텔레비전을 보면서 정말 예능에서 거의 처음으로 전율을 느꼈습니다. 제가 느끼는 이 전율은 제가 응원하는 프로야구팀이 역전승을 거둘때 느끼는 감정으로 일년에 대략 3~4번 있을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영화로 치면 본 얼티메이텀의 마지막 장면에 버금갈정도로 짜릿하고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는 그런 감정을 저는 지니어스4의 충신과 역적편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죽하면 방송이 하루지난 지금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남기겠습니까? 제가 티비 보면서 글 남기는 사람도 아니고 제가 기억하에 TV를 보면서 글을 남기는건 선덕여왕, 나인, 황금의 제국 정도입니다. 충신과 역적편의 베스트 플레이어는 장동민이었습니다. 그야말로 왜 그가 지니어스 3회 우승자인지를 다시한번 증명해보였고 영화 시나리오의 영웅급 플레이를 해내었습니다...
대한 민국 음악계에 가장 혁신적인 노래를 한곡 뽑으라면 서태지의 난 알아요 일겁니다. 물론 어떤분은 난 알아요라는 노래 자체가 음악계에서 그런 평가를 받을 만큼 의미 있는 곡인가에 대해서 의문을 품으면서 적개심을 드러내고 싶어하겠지만 서태지가 21살 생초보 신인으로써 MBC 대상을 수여하게 했을뿐만 아니라 지금도 여러 조사를 하면 난 알아요가 순위에 등장합니다. 이를테면 작년에 MNET이 작년에 음악 전문가들 100인들을 선정해서 뽑은 레전드송 1위에 난 알아요를 뽑았고 그것으 소개하는 영상에는 신승훈이 혁신적인 곡이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 기억하기로는 예전에 KBS의 어떤 프로그램에서 가요톱텐 역사상 가장 기억에 남는 노래 1위에 난알아요가 뽑혔습니다. 그리고 2007년에 갤럽에서 선..
물론 지금은 아침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러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네요. 제가 서태지 광팬이었다가 잠시 뜸했는데 요즘 이노래 듣고 다시 팬심이 살아 나는 중입니다. 사실 8집의 경우는 미스테리다 뭐다 이상한 마케팅으로 관심도 안갔고 무엇보다 앨범이 두개로 쪼개져서 나오니 더더욱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서태지 8집에 타이틀곡 모아이만 알고 있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아침의 눈이라는 노래가 있더군요. 처음에는 그렇게 확 와닿는 노래는 아니었는데 계속해서 듣게 되네요. 가을에 잠깐 듣고 말지 알았는데 아직도 계속 듣고 있는 노래입니다. 오히려 겨울이 되면서 더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오늘 눈이 오니깐 또 그맛이 다르네요. 이 노래와 함께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겨보십시오. 이 노래는 곡 설명도 예술입니다. 오래..
린제이 로한이 자신의 이미지를 허락도 없이 사용했다는 이유로 GTA5의 제작사인 록스타게임즈를 고소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미 변호사에게 사건의뢰를 맡겨놨답니다. 아직 까지 구체적으로 어떤점을 가지고 고소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위의 오른쪽 사진에 등장하는 장면이 바로 린제이 로한처럼 보인다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저 인물을 두고서 슈퍼모델들에 대한 이야기는 들어봤지만.. 린제이 로한은 처음 들어보네요. 파파라치 관련해서 미션이 있는데 이것이 관련될수도 있다고 합니다. 참고적으로 대즈딜린저라는 랩퍼 가수는 자신의 허락없이 록스타 게임즈가 자신의 음악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고소한 사례가 있습니다. 록스타 게임즈는 4271달러에 대즈 딜리저의 노래의 사용권 계약을 맺으려고 했는데 이를 거절하고 ..
1) 아침의 느낌을 살려주는 아침의 눈 오늘 아침 커피를 마시며 이노래를 들었습니다. 요즘처럼 날씨가 쌀쌀해지는날 특히 눈이 올것 같은 겨울에는 이노래가 정말 좋죠. 커피마시는 분위기를 100배는 나게 만듭니다. 그런데 문득 내가 서태지를 좋아하는 이유를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런데 별개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서태지의 노래를 좋아하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서태지는 다양한 음악세계를 구축한 만큼 노래마다 분위기가 다르고 때와 상황에 따라서 듣고 싶은 노래도 달라지고 내가 그 노래를 좋아하는 이유도 역시 다릅니다. 그리고 이렇게 각각의 테마에 맞춰서 듣고 싶은 노래가 다양한 이유가 바로 내가 서태지를 좋아하는 이유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침의 눈처럼 발라드느낌이 물씬 나는 서태지의..
어느날 갑자기 검색어 통계에 총검색어수가 0을 기록합니다. 그래서 유입 경로를 살펴보았더니 유입경로가 오직 구글을 통할뿐 다음으로부터는 아예 0입니다. 다음에서 저의 글이 아예 검색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문의를 했는데 6일째 아무런 응답이 없네요. 뭐 언젠가는 정상화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뭔가 답답함을 금할수없네요. 제가 글을 쓰는날 블로그 방문자수는 1200명에서 1500명 내외이고 글을 쓰지 않으면 500명에서 800명사이입니다. 사실 요즘 블로그 활동을 활발히 하는 편도 아니라서 그렇게 방문자수에 그리 연연해 하지도 않고 다음에서 검색이 된다고 해서 더 많은 방문자수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다음뷰가 이번에 축소개편되는 모습을 보면서.. 다음이 블로거들에 냉대한다는 기분이 들었..
저는 처음부터 레인보우의 팬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마하라는 노래를 듣게 되었고 노래의 사운드와 완성도를 통해서 이것은 "명곡"이다라고 확신을 하고 관련 글들을 찾아 보게되었습니다. 저는 올초에 이 노래를 알게 되었으니깐 활동이 끝나도 한참 전에 끝난 노래를 알고 있었던 거죠. 그런데 제가 이 노래의 존재자체를 몰랐으니 홍보 역시 별로 였다는건 너무나 자명해보입니다. 왜냐하면 저는 레인보우라는 그룹에다가 김재경과 고우리라는 멤버를 알고 있으며 그들의 전작인 A라는 노래도 알고 있으니 나름대로 최신 가요를 잘 알고 있던 사람이니깐요.^^;;(하지만 요즘 나오는 아이돌은 너무 많이 나와서 알수가 없더군요. ) 그리고 저는 마하가 스윗튠의 노래라는것까지 예측을 했는데 정확히 맞아 떨어졌습니다. 이렇게 ..
가을만 되면 정말 미치도록 빠져드는 음악입니다. 노래제목은 모든 인류의 평화를 위해라는 거창한 제목이지만.. 평화를 위해 제발 나를 떠나달라는 그런 노래입니다. 그런데 이 노래에는 재미난 사연이 있습니다. 그 사연인즉 사실은 이노래가 이정봉이 부른 "어떤가요?"라는 노래와 완전히 얽혀있다는겁니다. 솔직히 이 노래만 듣고서 이정보의 어떤까요를 떠오르는 분은 없을 겁니다. 그러고보니 어떤가요?라는 노래 역시 가을에 딱 맞는 노래이기는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 노래가 명곡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노래가 사실은 표절 시비에 걸리면서 인기가 추락했습니다. 당시 일본노래를 베꼈다고 난리였죠. 일본 그룹인 Dream Come True의 Love Love Love를 표절했다는건데.. 아래 노래와 한번 비교해보세요. 마..
게임의 운명을 결정하는 상상력과 기획은 절판이 되었습니다. 애플 성공신화의 비밀은 현재 절판단계에 돌입했고 재고가 반디앤루니스에만 있는 상황입니다. 그 밖에 세계최고의 디지털리더 9인의 이야기와 세계 최고의 게임크리에이터 9인의 이야기등의 판권을 돌려 받았습니다. 또한 몇개월 안에 저의 책들 여러권들의 계약기간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절판된 책들과 판권을 돌려받은 책들의 내용들을 블로그에 올리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몇몇 내용의 경우 블로그에 게시한 글들과 중복될수도 있습니다. 제가 블로그에 글을 올렸는데.. 출판이 되면서 관련 내용을 삭제한 경우도 있고.. 출판된 책의 내용을 읽으면서 얼마후 삭제가 된 경우도 있습니다. 출판사와의 관계로 불가피하게 삭제 한 경우도 있었는데요. 앞으로 글..
e- 비지북스를 통해서 100 장으로 읽는 IT 역사라는 책이 시리즈로 출간되고 있습니다. 요즘은 워낙 바쁜시대다 보니 책 한권을 읽기에 부담스러운 사람들을 위해서 짦지만 핵심적이고 간결하게 특정 주제를 담은 미니북형태로 출간되고 있습니다. 저도 그 취지가 좋은것 같아서 미야모토 시게루를 주제로 해서 참가를 하였습니다. 미야모토 시게루는 마리오와 젤다의 전설을 만든 개발자로써 게임의 신이라고 불리웁니다. 미야모토 시게루를 쓴 다음에는 그의 후속편으로 김택진대표에 대한 책을 썼습니다. 사실 외국에서야 미야모토 시게루가 게임계의 거목으로써 훨씬 큰 인지도를 가지고 있겠지만 그래도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 관련인사라면 단연코 김택진 대표가 있겠죠. 사실 한국 사람에게는 미야모토 시게루보다 김택진 대표가 훨씬더 유..
지난 2월 세계 1위의 휴대폰 제조업체인 노키아가 그 동안 고수해왔던 독자적인 플랫폼인 심비안을 버리고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는다는 소식이 각종 언론에 보도되었다. 이는 지난해 노키아가 기업역사상 최초로 외국인 CEO 그것도 마이크로소프트 출신인 스티븐 엘롭이 영입하면서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다. 하지만 그 계약내용을 살펴보면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 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마이크로 소프트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내용을 담고 있다. 노키아가 윈도우 폰 7을 최우선적으로 채용하기로 결정함으로써 그 동안 점유율 3%대의 부진에 빠졌던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노키아는 단순히 윈도우 폰 7을 위해 단말기를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의 검색엔진인 빙을 채용하..
비즈니스 인사이더에서 폴 알렌의 삶을 재조명하는 글을 썼는데 정말로 어매이징합니다. 폴 알렌은 1975년 빌 게이츠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를 창업한 인물입니다. 현재 재산이 135억달러에 이르며 세계에서 37번째에 이르는 부자입니다. 그는 암때문에 1980년대 초반에 회사를 그만두고 제 2의 삶을 살고 있는데요. 그의 놀라운 삶을 한번 알아볼까요? 1. 두개의 프로 스포츠팀을 소유하였다. 폴 알렌은 두개의 프로스포츠팀을 가지고 있습니다. 1988년 NBA팀인 포틀랜드 블래져스를 매입하였고 1997년에는 NFL의 시애틀 시애호크스팀을 구입하였습니다. 미식축구팀의 경우 원 소유주가 캘리포니아로 연고지를 옮기려고 하자 폴알렌이 매입했답니다. 이렇게 두개의 프로 스포츠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폴 알렌이 유일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빌 게이츠에 대해서 연재했던 글들의 연재 목록입니다. 순차적으로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듯합니다. 과거에 블로그에 연재한 글도 있고 새롭게 추가된것도 있습니다. IT 삼국지의 황제 빌게이츠(MS창업자) 그는 누구인가? 빌게이츠와 MS(1) 승부욕의 화신 빌 게이츠 빌게이츠와 MS(2) 첫눈에 컴퓨터와 사랑에 빠지다 빌게이츠와 MS(3) 기회가 오면 절대놓치지 않는 빌 게이츠 빌게이츠와 MS(4) 평생의 파트너 스티브 발머를 영입하다. 빌게이츠와 MS(5) 협상의 달인 빌게이츠 빌게이츠와 MS(6) 빌게이츠는 어떻게 레드오션의 최강자가 되었는가? 빌게이츠와 MS(7) 빌게이츠의 삶과 가족들 빌 게이츠의 성공 비결 및 연혁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되짚어 본다면? 처음에는 일방적으로 패배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상대를 압도하고 종국에는 시장을 아예 독점해버린다고 할 수 있다. 윈도우(Window)는 초반에 맥(Mac)에 밀렸지만 현재는 전체 운영체제 시장의 90%이상을 장악하고 있다. 오피스 프로그램인 MS 워드와 MS 엑셀 역시 워드퍼펙(Word Perfect)이나 로터스 1-2-3(Lotus1-2-3)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을 때 후발주자로 등장했지만 지금은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 인터넷 웹 브라우저 전쟁에서도 역전의 용사 MS의 능력은 다시 한번 확인된다. 1996년 넷스케이프(Netscape)의 네비게이터(navigator)는 시장의 87%를 차지했던데 비해서 MS의 익스플로러(Explor..
2009년 11월 IGM에 기고한 글입니다. 최근 세계 시장을 주도하는 IT 기업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뛰어들면서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각광받는 시장이 있다. 바로 인터넷으로 각종 전자서적들을 다운로드 받는 서비스인 북 스토어이다. 아마존의 킨들(Kindle)이 주도하는 전자책 시장 북스토어가 주목 받는 이유는 인터넷 서점인 아마존이 내놓은 전자 단말기 킨들(Kindle)의 활약덕분이다. 2007년 출시된 킨들은 흑백에 동영상도 지원하지 않는 전자책 전용 단말기로 등장했다. 멀티미디어를 강조한 휴대용 기기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던 상황에서 오직 책 읽기에 특화된 킨들의 등장은 의외였다. 하지만 초기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킨들은 300만대 이상이 판매될 정도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지난 10월 23일 발표한..
한국에서도 늦어도 올해 안에는 한국에서 아이폰을 볼 수 있으리라고 예상된다. 한국에서의 아이폰 출시가 확실시 되면서 국내의 여러 기업들도 아이폰이 미칠 파장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아이폰은 한국의 스마트폰 기준을 바꿀 것 사실 아이폰이 성공을 하든 실패를 하든 국내에 끼칠 영향은 다각적으로 나타날 것이다. 우선 아이폰이 촉매제가 되어서 한국에서도 본격적인 스마트폰 시장이 열릴 것이다.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은 ‘휴대폰이란 통화만 잘되면 그걸로 다 됐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아이폰은 그런 통념을 깨고 손안의 컴퓨터 세상을 창조해내면서 해외에서는 ‘지저스폰(Jesus Phone)’이라는 극찬을 듣고 있다. 구글보다도 더 높은 시가총액을 기록할 정도로 애플이 최근 승승장구를 할 수 있었던 것도 ..
매년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가전 박람회인 CES는 미래 전자 산업의 판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행사다. 이번에도 새로운 신제품들이 발표되면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그 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구글의 스마트폰인 넥서스원이 정식으로 전시되면서 세상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번에 공개된 넥서스원을 보면 정말 한국의 휴대폰 업체들이 조금만 방심했다가는 지금의 위치를 잃게 될 수 있다는 걱정이 들게 했다. 왜냐하면 이번에 공개된 넥서스원은 아이폰 3GS를 포함한 역대 스마트폰 중에서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구글 넥서스원 만든 HTC는 어떤 회사? 아이폰 3GS가 600MHZ의 CPU속도를 가지고 있는데 비해서 넥서스원은 1GHz가 장착되어 있으며 3.7인치 AMOLE..
지난번 글에서 애플의 핵심 전략은 Beyond Box 즉 하드웨어를 파는 회사 그 이상이 되기 위해서 노력한다는 점을 이야기했는데요. 이번편에서는 전술편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비자들은 항상 스펙은 좋지만 가격이 싼 제품을 선호합니다. 이것은 절대불변의 진리입니다. 문제는 이렇게 될 경우 하드웨어 제조 업체는 항상 무서울정도의 경쟁에서 살아남아야합니다. 특히 중국처럼 노동력이 싼 나라가 각성을 해서 기술분야에까지 투자를 하게 되면 기존의 하드웨어 업체는 설 자리가 없어집니다. 이미 애플은 하드웨어로 승부를 걸면 후발주자의 물량공세를 이겨낼수 없다는 것을 잘알고 하드웨어 성능 그 이상으로 자사의 상품을 구입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나 디자인에 대한 집착도 여기에서 나온전략입니다...
지난해 후반기부터 아이패드와 함께 IT업계를 뜨겁게 달구었던 소문 중 하나는 마이크로스프트가 직접 스마트폰을 판매하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였다. 핑크라는 구체적인 코드네임과 함께 관련 사진들이 돌아다니면서 화제가 되었다. 그 후 월스트리트 저널, 불롬보그, 비즈니스 위크등의 유력지에서 MS폰과 관련된 중요한 소식들을 전해주면서 소문은 더욱 구체화되어 가더니 지난 3월초 외국의 유력 IT 웹진인 기즈모도가 MS폰을 입수한 사진을 공개하더니 급기야 월스트리트 저널이 다음주에는 공식으로 제품을 발매될 예정이라고 보도까지 한 상황이다. 사실 MS가 애플처럼 직접 스마트폰을 제조한다는 소문이 처음 등장할 때 만해도 많은 사람들이 이를 믿지 않았다. 왜냐하면 빌게이츠가 자신의 저서 미래로 가는 길에서 밝혔듯이 MS는..
출처는 아래이고 제작비는 추정치입니다. http://www.nydailynews.com/money/galleries/most_expensive_video_games_ever/most_expensive_video_games_ever.html 10위 APB 5000만 달러 + APB는 원래 뮤의 제작사인 웹젠에서 돈을 투자한 게임이었지만 나중에 늘어나는 제작비로 인해서 투자를 중단하였죠. Grand Theft Auto의 개발자들이 만드는 게임으로 온라인판 GTA가 될것으로 기대되는 게임인데요. 과연 제작비를 회수 할 수 있을지 정말 궁금합니다. 9위 L.A . Noire 5000만 달러 + GTA로 유명한 록스타 올 가을에 플레이스 테이션 3로 출시 예정될 게임입니다. 1940년대의 로스앤젤레스를 사실적으로..
정말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고 제가 준비중이었던 글이 MS가 스마트폰을 직접 만들 수 밖에 없는 이유였거든요. 대략 세가지 이유를 들어서 장문의 글을 준비중이었는데 갑작스레 MS가 개발중인 휴대폰이 유출되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우선 사진 먼저 감상하시고 계속 이야기를 나눠 볼까요? 사진은 흐릿하지만 어떤 모습인지는 대략 예상할 수 있을 듯 싶네요. 이 사진을 처음 기재한 기즈모도에 의하면 이 사진은 버라이존의 광고캠페인 과정에서 유출된것이라고 합니다. 사실 기자는 언제 MS의 휴대폰이 판매될지 모른다고 했지만 마침 비즈니스 위크에서는 5월에서 6월에 판매될 예정이라고 주장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즈모도 기자에 의하면 윈도우 폰 7의 모습과는 다르다면서 아무래도 피쳐폰으로 개발된 윈도우폰이 아니냐고 예..
1. 국가의 GDP를 능가하는 매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매출은 8억달러에 이릅니다. 우리나라돈으로 1조에 육박하는데요. 이는 남태평양에 있는 사모아라는 국가의 GDP를 능가하는 수치입니다. 참고적으로 사모아의 GPD는 5억3천 7백만달러입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종량제 방식을 게임을 즐기는 550만명은 제외한 숫자라는 겁니다. 2. 아시아에서 사랑 받는 WOW 월드 오브워 크래프트를 즐기는 사람의 48%는 아시아 사람이랍니다. 블리자드의 본거지인 북미에서는 22%이고 유럽에서 17% 그리고 다른 지역이 13%네요. 3. WOW 유저중 여자는 25% WOW에서 가장 사랑 받는 종족은 휴먼족으로 모든 캐릭터중에서 19%를 차지합니다. 전체 유저중 여자는 25%를 차지하고 있답니다. 또한 미국인들이 ..
IT 웹진인 IT media에 어려움에 처한 일본 소프트업계의 현황을 자세하게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기사가 실렸는데요. 내용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일본의 게임 시장 규모는 2007년을 정점으로 축소중이고 이로 인해서 게임업계는 구조조정이 한창입니다. 이렇게 패키지 시장이 붕괴되는데 그나마 새로운 시장으로 믿었던 Iphone 앱스토어나 소셜 게임도 별로 돈이 안된다고 하는군요. 이는 누구나 쉽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기 때문에 과당 경쟁이 일어나고 이로인해서 게임가격 하락하면서 업체는 수익을 얻기가 그만큼 힘들어진 상황이 온것이죠. 일본에서 1위의 소셜네트워킹 서비스인 mixi의 경우 PC용으로 800개 그리고 휴대폰으로 300개의 애플리케이션이 서비스 되고 있는데 승자가 다 모든것을 가져가는 현상이 계속되고..
불과 몇 개월전만해도 드라마 정말 볼게 없었습니다. 뭐 인기있다는 드라마들을 어쩌다가 한번 보게 되면 정말이지 손발이 오그라들면서 도저히 화면을 응시할 수 없게 만들더군요. 그래서 저는 제가 나이가 들면서 감성이 사라진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아예 텔레비전에 관심을 끄고 살았는데 이번주 일주일은 금요일만 빼고 드라마에 푹빠져 지내고 있습니다. 드라마를 하지 않는 금요일 지루할(?) 정도 입니다. 제가 지난 일주일동안 재미있게 본 드라마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보석 비빔밥 토요일과 일요일 9시 40분에 시작되는 보석 비빔밥은 하늘이시여와 인어아가씨로 유명한 임성한 작가의 작품입니다. 그동안 드라마의 막장논란으로 인해서 많은 안티들이 있고 그래서 그녀의 작품에 오해를 하는 분들이 있지만 글의 재능 자체는 정..
MS가 구글을 무서워한다는 사실은 너무나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비해서 구글은 MS에 대한 별다른 두려움이 없어 보이는데요. 그런데 마침 일본의 IT 전문 웹진인 IT media에서는 구글이 MS를 무서워해야하는 10가지 이유를 밝혔는데요. 내용이 흥미로워와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1. 마이크로소프트는 거대하다! 구글 역시 주가가 높고 많은 돈을 벌고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 만큼은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IT 업계에서 거대한 업계로 매분기마다 수십억달러의 이익을 얻고 있다. 업계 전체에서 가장 강력한 소프트웨어 개발사로 투자하고 싶은 곳에 얼마든지 돈을 투자할수 있는 자금력을 가지고 있다. 비즈니스의 세계는 돈이 있으며 무엇이든지 쉽게 해결할 수 있는데 마이크로소프트에는 돈이 많다. 2. 구글은 신참자..
10월 22일 윈도우 7이 발매가 됩니다. 마이크로 소프트가 비스타로 구겨진 자존심이 윈도우 7회복할수 있을 것인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버전은 그동안 성공과 실패를 반복하였는데 그동안의 패턴대로라면 이번 윈도우 7은 성공할 타이밍이지요. 실제로 윈도우 7에 대한 기대치는 비스타때보다는 확실히 큽니다. 일본의 경우 발매전에 윈도우 7을 회사의 운영체제로 조기에 도입한 법인이 163개사가 넘어섰는데 이는 기존에 발매된 윈도우들보다 월등히 좋은 성적이라고 하는군요. 일본에서만 윈도우 7은 천만개가 넘개 팔려서 매상으로는 2조 3000억엔이 넘을 것이라고 예측될정도입니다. 세계가 이렇게 윈도우 7을 기대하면서 발매 날짜를 하루하루 기다리고 있는 이순간 애플의 마케팅 부..
KOKUGAMER에서 게임광고 탑텐을 소개했는데 그걸 보니 하나하나가 다 예술입니다. 원문에서는 열가지를 선정했지만 10개중에서 개인적으로 예술적인 감각이 느껴지는 게임광고 다섯가지만 소개하겠습니다. ^^;; 5.철권 4 매우 코믹스런 광고인데요. 일상생활에서 벌어지는 승부의 현장을 잘 묘사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라이프 윈이 마음에 드는군요. ^^;; 4 XBOX360 게임에 참가해서 함께 즐거워하는 놀이를 잘 형상화 했네요. 풍선 놀이를 예술의 경지로 올렸다고나 할까요.^^;;; 3 플레이스테이션2 사슴앞에서 부숴지는 차가 참으로 감각적이라고 느꼈는데요. 이게 유명 감독인 데이비드 린치의 작품이라네요. 2. 헤일로 3: Belive 피규어들의 정지된 모습만 보여주는데도 꽤 역동적으로 연출한게 인상적으로 ..
1. 접는 자전거 일반자전거 처럼 타고 다니다가 보관을 할떄 저렇게 접을수가 있는 자전거입니다. 사진처럼 여행가방들고 다니듯이 편하게 들고 다닐수 있답니다. 2. 전기 자전거 그냥 보면 무게를 최소화한 가벼운 자전거 같지만 실제로는 전기 자전거로 플러그를 꽂고 충전도 가능한 자전거입니다. 그러므로 가격도 비싸겠죠? 대략 1995달러 정도 한다고 합니다. 3. 하늘을 보는 자동차 그야말로 실용성보다는 신기하고 진귀한데 그 의미를 가진 자전거입니다. 저건 팔려고 만든게 아니라 일종의 예술작품 같습니다. 만약 우리가 하늘을 난다면 어떨까 싶은 의미로 만들었따고 하는군요. 그러고보니 허공속을 나는 자전거 같기도 합니다. 근데 그냥 보기만 해도 왜 피가 거꾸로 흐르는 기분이 들까요? 4. 재활용 자전거 골판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