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온라인에 흥미로운 기사가 등장했네요. 와우를 즐기는 유명인사들에 대한 기사인데요. 조금 흥미로운 기사 같아서 포스팅합니다. 10. 데이빗 채팰리 못말리는 로빈훗에 등장한 미국의 인기 코메디언이랍니다. ^^;; 9. 윌리엄 샤트너 스타트랙에서 선장역으로 나오셨죠. 원래 스타트랙 보면서 컴퓨터에 대한 환상을 키운 사람이 많아서 특히 IT 이쪽에서 유명한 분이죠. 8. MT T 옛날 A 특공대가 떠오르네요.^^;; 7. 베른 트로이어 미니미로 더 유명한 분이죠. ^^;; 6. 케빈 워바흐 오바마 정권 인수팀에 포함된 사람이라고 하더군요. 그런 사람이 와우를 즐기니 미국에서 화제가 된모양입니다. 5. 맥 스톤 그리고 트레이 파커 사우스 파크의 작가들입니다. 예전에 사우스 파크에서 월드 워 크래프트로 재미..
STX 유럽에서 만들고 있는 이배는 현재 6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유람선은 길이 360미터에 무게 220만톤으로 역사상 가장 거대한 유람선이며 가장 호화로운 유람선이기도 합니다. 이 유람선의 이름은 바다의 오아시스로 그야말로 바다 한 가운데의 도시라고 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승객 6천 3백명에 승무원은 3천명이나 탈수 있다고 하네요. 하여튼 뭐 말은 몇번 해봐야 소용없구요. 아래의 사진들을 보십시오. 최대규모,, 초호화.. 뭐 그런게 한번에 느껴지네요. ^^:;
미국의 웹진 StyleCrave에서 재미있는 기사를 발견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 들을 15위까지 소개했는데 그림값이 엄청나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역시 대단한 그림이라는 생각도 들기에 포스팅 해봅니다. 눈이 호강하는 기분이 듭니다. ^^;; 원래는 달러를 한화로 계산하려고 했는데 1달러당 1500원으로 계산하니 오히려 그림가격이 너무 나 커져서 현실감이없어져서요. 그냥 달러로 표시합니다.^^;; 절대 귀찮아서 안바꾼게 아닙니다. 달러당 1500원은 웬지 그림가격을 너무 현실성 없게 만듭니다. 그림값에 한번 제대로 압도 당했는지 그림 보면서 나도 모르게 감탄이 나오더군요. 그림에 감탄하는건지 가격에 감탄하는건지 저 자신도 헷갈립니다. ^^; 그나저나 저는 당연히 빈센트 반고흐의그림이 1등인줄..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이번 12월에 일본발매 예정중인 레고 베트맨, 레고 스타워즈, 레고 인디아나 존스 등의 세가지 게임의 출시를 취소했습니다. 이런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움직에 대해서 아직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요즘 보면 일본게임계가 전세계의 게임계하고는 완전히 따로 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따로 논다는 것은 외국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으나 일본에서는 아예 반응이 없는 경우가 많다는거죠. 오죽하면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기어스 어브워 2의 경우 일본에서 발매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독일에서는 게임이 너무 잔인해서라는데.. 이미 1이 출시된 일본에서는 2라고 해서 특별히 발매를 취소할 이유가 없을 것 같네요. 아무래도 일본에서는 반응이 좋지 못하니 출시를 하지 않는 ..
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에 의하면 규칙적인 잠과 정기적인 운동이 암의 위험을 줄인다고 합니다. 뭐 이글을 읽는 순간 여러분들은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인줄 아시겠지만 대규모 연구조사를 통해서 밝혀진건 최초라고 합니다. 5968명의 여성을 상대로 10년동안 추적 조사한 결과 거든요. 가장 많이 움직이는 집단과 가장 움직이지 않는 집단 두그룹을 조사했더니 암발생율에서 25%나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베스 이스라엘 메디컬 센터의 수잔박사에 의하면 유방암 병력이 없는 여성의 경우 운동을 통해서 암의 발생을 줄인다는 첫번째 연구결과라고 하는군요. 또한 움직임이 활발한 집단들의 수면 패턴을 조사했더니. 하루 평균 일곱시간 이하로 자는 사람들의 암발생률이하루 일곱시간 이..
한국에서 감독 선임 문제로 시끌시끌했는데요. 마치 다른나라는 모든 준비가 완료되서 술술 잘 풀리고 있고.. 한국만 엉뚱한데서 힘빼고 있는것 같았는데.. 사실 사람 사는 곳이 그럴수 많은 없는듯 하네요 우리나라는 감독문제로 어려움이 많았다면 지금 일본은 선수들 때문에 난리입니다. 현재 일본은 원재팬 대혼란이라는 자극적인 기사들을 쏟아내고 있는데요. 하라감독이 일장기 사랑을 내세워서 사무라이 재팬을 구상하려고 했지만.. 많은 선수들이 대표팀을 거절해서 여러가지로 차질이 발생한 상황입니다. 특히 WBC 대표팀 후보로 뽑힌 이와세, 모리노, 아사오 다카하시등이 대표팀 사퇴를 선언했는데요. 이들 네선수 모두가 주니치선수라서 일본쪽에서는 구단의 방침때문에.. 선수들이 사퇴한것이 아니냐고 구단측을 압박하는 형국입니다..
사실 어렸을때 보면 맥가이버나 에어울프, 베버리힐스 아이들, 에이특공대, 블루문 특급등 참 많은 미국드라마를 보고 자랐습니다. 당시만 해도 한국드라마가 외국드라마에 많이 부족했던것도 사실이고 어느 순간 한국드라마의 수준도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미국드라마도 서서히 그 빛을 잃어갔죠. (개인적으로 캐빈은 12살을 최고의 미국드라마로 생각합니다. ^^;; ) 그렇게 우리에게 멀어졌던 미국드라마가 케이블 TV를 통해서 서서히 인기를 끌더니 요즘 좋은 하는 미국드라마 한두개 없는 사람이 없을겁니다. 저도 동아 TV로 프렌즈를 즐겨보다가. MBC에서 해준 밴드 오브 브라더스와 CSI를 통해서 본격적으로 미국드라마에 빠졌습니다. 요즘은 KBS에서는 위기의 주부들, 그레이 아나토미, 로스트를 SBS에서는 히어로즈와 프..
컴퓨터 게임이 왜 재미있는지에 설명할 때 가장 많이 인용되는 것이 로제 카이가 밝힌 게임의 분류법이다. 게임이 재미있는 이유는 로제 카이와가 찾아낸 놀이의 4종류들이 컴퓨터 게임 안에 모두 상호 조합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논리다. 여기에는 놀이 자체가 재미를 포함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제로 한다. 필자도 “게임의 운명을 결정하는 상상력과 기획”이라는 게임 관련 책을 쓰면서 이러한 논리를 그대로 수용하였다. 우리나라의 게임 기획 관련 자격증에서도 로제 카이와의 주장을 토대 삼아서 게임이 재미있는 이유를 설명한다. 몰론 약간해석상의 차이는 있다. 로제 카이와의 놀이 분류법을 토대로 게임의 재미를 설명한 히라바야시 히사가즈 “게임 대학”의 경우 드래곤 퀘스트를 통해서 설명한다. 드래곤 퀘스트는 일본에서 발매되기 ..
제가 좋아하는 여자연예인이 두명 있습니다. 한명은 이유리와 이하나인데요. 제가 좋아하는 이유는 그냥 착해보여서 인데.. 사실 배우인 만큼 이미지 메이킹에 있어서는 타고난 사람들인데 단지 텔레비전만 보고서 착해보인다라고 말하는것이 우습지만 그래도 저는 착해보여서 이유리와 이하나가 좋습니다. 그런데 이번주에 이유리와 이하나는 매우 중요한 한주를 맞이하네요. 왜냐하면 이유리 첫주연의 "사랑해 울지마"가 11월 17일 월요일부터 방송중이고 이번주 금요일날은 이하나가 음악 방송 MC로 나서죠. 팬으로써 참 행복합니다. 오늘 설레이는(?) 마음으로 "사랑해 울지마"를 시청했는데 매일 이유리를 볼수 있다니 기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유리와 어제와 오늘을 한번 조명해 보았습니다. ^^;; 많은 분들이 이유리를 ..
예전에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의 기사를 소개한적이 있는데요 현재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된 아이폰용 게임이 1700개에 이르고 있으며 이는 다른 응용 소프트웨어에 두배가 넘는 수치이고 실제 아이폰 이용자들을 조사해봤더니 아이폰으로 통화외에 가장 많이 하는게 게임이었다는 내용이었는데요. 다른 휴대폰으로 게임을 다운로드 받은 사람이 6%에 불과하데 비해서 아이폰 유저의 25%가 게임을 다운로드 받았다는 사실에 애플관계자들도 놀라고 이를 새로운 기회로 바라보는 게임 개발자들의 내용도 함께 담겨져 있었습니다. 또한 불과 며칠전에는 월스트리트 저널에서는 아이폰이 닌텐도와 소니에게 위협적인 존재가 되고 있음을 기사화했는데요. 스티브 잡스는 이번 할러데이 시즌을 통해서 아이폰이 본격적으로 게임기로 부각될것이라고 자신있게 인..
지금 현재 가장 잘나가는 회사가 있다면 아마 닌텐도가 아닌가 싶네요. 금융회사는 완전히 초토화되고 있는 상황이고 또 천하의 도요타 마저도 감산을 결정한 마당이죠. 광고로 먹고사는 구글 역시 서서히 불안감이 커지고 있고요. 그런데 지난 10월 미국에서 닌텐도 위의 판매량이 55%가 상승하면서 사람들을 놀래케하더니.. 또한 닌텐도 DS의 새로운 버전인 DSi는 당초 인기가 없을 것이라는 전문가의 예측을 보기좋게 깨고.. 지난 일주일 동안 104,897개를 판매하며 큰 히트를 했는데 이는 소닌 PSP의 43,726개의 두배를 넘는 기록입니다. 닌텐도의 성공덕분에 게임의 인구는 확실히 확대된듯합니다. 요즘 보면 게임은 더 이상 애들을 위한게 아닌다. 이런 기사들이 눈에 뜁니다. ^^;; 이러한 닌텐도의 성공요인..
위에 사람들이 줄서서 구입할려는 물건은 애플의 신제품도 닌텐도의 새로운 게임기도 아닙니다. 저들이 저렇게 줄서서 기다리는건 바로 월드 어브 워크래프트의 새로운 확장팩인 리치왕의 분노를 구입하기 위해서입니다. 자정부터 판매를 시작했으니간 저사람들은 앞으로 더 몇시간을 기다려서 겨우 게임을 구입할수 있었던거죠. 저 사진은 뉴욕의 모습인데요. 각 나라별로 자정을 기해서 월드어브워크래프트의 확장팩 리치왕의 분노가 발매되는 곳이라면 각종 행사와 이벤트가 열리고 줄서서 기다리는 광경들이 생겼는데요. 많은 사진들을 보니 이게 단순히 게임 발매가 아니라 일종의 축제라는 기분 마저 들더군요. 그런 의미에서 미국뿐만 아니라 캐나다와 영국 그리고 프랑스등의 사진을 모아봤습니다. 우선 월드오브워 크래프트의 본고장인 미국 샌프..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의 전략을 보면 로마시대 황제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팍스 로마나 시대에 모든 길은 로마에 통했던 것처럼 MS와 구글은 모든 길을 자신들에게 향하도록 하는거죠. 당시 로마 황제는 세금을 잘내기만 하면 치안도 도와주고 그나라가 더 잘살도록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유럽사람들의 가슴에는 로마라는 나라에 대해서 일종의 로망을 가지고 있죠. 사실 그 그로망도 로마에서 나온 말이군요.^^;; 그런데 지금 MS와 바로 구글이 그렇습니다. 지금 IT 전체에서 로마황제가 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죠. MS의 경우 PC 업체인 델과 HP등에 윈도우를 제공하면서 대신 세금처럼 로얄티를 받고 있죠. 대신 MS는 HP와 델에게 각종 기술적 지원을 해주면서 회사를 돕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 로마황..
일본 아노 경제 경구소는 2007년도의 오타쿠 시장에 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우선 이 조사는 오타쿠의 성지인 아카하라바에서 2008년 7월부터 10월까지, 사업자및 업계 단체에 직접 면담을외에 전화와 FAX로도 설문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를 보면 일본에서 오타쿠 문화는 단순히 일부 마이너가 아닌 주류 문화로 발전했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왜냐하면 시장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크더라구요. 일본 오타쿠 문화중에서 최고 큰 시장은 성인 비디오 시장으로 615억엔(8247억원), 동인지 553억엔(7415억원) , 아이돌 505억엔(6,771억원)그 다음을 이어갔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의외였던 것은 코스프레 의상 부분으로 시장이 무려 360억엔(4,827억원) 이었으며 이는 작년에 비해서 6...
얼마전에 안젤리나 졸리의 몸매 비결이 닌텐도 DS의 Let's Pilates 덕분이라는 글을 포스팅 했는데요. 외신에도 "Jolie Slims Down Using Video Games" , "Angelina Jolie's Fitness Secret? Pilates!", "Angelina Jolie Losing Weight Thanks to the Nintendo DS", "Jolie seeks help to shed babyfat" ,"Shedding post-pregnancy pounds using WiiFit?" ,"Angelina Jolie's fun way of losing weight" 처럼 비슷비슷한 제목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절대 제가 자의적으로 제목을 붙인게 아닙니다. 그런데 또 이번에는..
구글과 야후의 광고 제휴가 취소된 후 나스닥 주식이 떨어졌음에도 야후의 주식이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야후의 제리양이 사임하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야후를 17달러에서 18달러에 인수할것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한때 폭등한 것인데요. 루머에 그치기는 했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야후를 인수할 가능성이 더 커졌다는 가능성 때문에 주식으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이지요. 야후의 제리양은 웹 2.0 컨퍼런스에 참석해서.. 야후는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최고의 선택이라면서 다시 협상 테이블로 나와달라고 구애를 펼치기까지 했는데요.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CEO인 스티브 발머가 야후 인수에 관심없다는 이 한마마디에 아래처럼 주식가격이 뚝 떨어졌습니다. 스티브 발머가 호주에 있었던 관계로 그의 발언이 미국에는 새벽에 전해졌고.. 야후의 주식..
지난 7월 쌍둥이를 출산했음에도 벌써 날씬 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는 안젤리나 졸리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놀랬는데요. 그 비결이 밝혀졌습니다. ^^;; 바로 닌텐도게임을 통해서 몸매를 관리한 것으로 큰 화제를 만들어 내고 있네요. 현재 33살인 안젤리나 졸리는 매덕스, 자하라, 실로, 팩스, 녹스, 비비안등 여섯명의 아이를 브래드 핏트와 함께 키우고 있는데요. 어느날 매덕스가 닌텐도 게임의 사용법을 어린 동생들에게 가르쳐 주었는데요. 이때 안젤리나 졸리도 게임의 세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일곱살인 매덕스가 안젤리나 졸리에게 게임은 단지 재미있는것 그 이상의 것을 제공한다면서 게임의 정당성(?)을 설득시켰답니다. 그러면서 게임은 수학과 읽기 그리고 음악을 배우게 할뿐만 아니라 운동까지 가르쳐 준다면..
여름만 되면 쿨이 나타나서 우리의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 줬는데요. 그런데 영국에는 가을만 되면 나타나서 전세계인의 감성을 자극하는 가수가 있습니다. 아시는 분은 너무나 잘 알고 있을 웨스트라이프입니다. !! 웨스트라이프를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잠시 소개를 하면요. 웨스트라이프는 영국에서 무려 14곡의 노래를 1위에 올려놓은 최정상급의 스타입니다. 참고적으로 이 기록은 비틀즈, 클리프리차드, 엘비스프레슬리에 이은 세번째 기록이랍니다. 또한 한해동안 다섯곡이 차트 1위를 기록해서 기네스북에 올랐고 발표한 7곡을 연속으로 1위에 올려놓아서 역시 기네스북에 오릅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웨스트라이프는 유독 가을에 강합니다. 물론 항상 그들이 기을에 나오는건 아니지만.. 그들이 들고 나오는 음악이 가을이라..
음악 판권과 관련되서 가장 까다로운 그룹이라고 하면 당연 비틀즈입니다. 비틀즈는 광고에 자신의 음악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광고에 나오는 비틀즈 음악은 비틀즈가 부른게 아니라 다른 가수들이 판권을 사서 따로 부른 노래만 등장하죠. 또한 비틀즈의 음악은 디지털 음원으로 판매가 되지 않고 있는데.. 애플에서 무슨 행사만 열면 아이튠스에서 이번에 비틀즈의 음악을 다운로드 받게 할것이라는 루머만 수십번 양산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콧대 높은 비틀즈가 MTV와 손잡고 음악게임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해서 사람들을 깜짝 놀래켰는 데요. 사실 제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사실 2009년 초에 발매된다는 비틀즈의 음악이 아니라.. 콧대높은 비틀즈가 게임에 등장해야할정도로 막강해진.. 음악 게임의 저력..

밥상 뒤지기는 슈퍼마리오와 젤다의 전설의 기획자이며 닌텐도 전무인 미야모토 시게루가 회사에서 개발중인 게임을 점검하다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 개발을 중지시키고 다시 개발하도록 하는 것이다. 일반 게임 회사에서는 만든 것을 뒤엎고 다시 만들기란 보통 어려운 것이 아니다. 사실 재정상의 문제도 있지만 다시 일을 해야하는 직원들의 반발도 보통이 아니다. 그래서 결국 현실에 타협할 수 밖에 없고 회사의 이익을 위해서 각종 버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출시를 강행하기도 한다.그런데 미야모토 시게루가 밥상을 뒤집어야 겠다고 선언하면 오히려 직원들은 더 고마워 한다. 왜냐하면 닌텐도 직원자체가 최대한 완벽한 게임을 만들어야 겠다는 욕심이 커서 오히려 새롭게 시간이 더 주어지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사실 재미없는 게..
우선 제가 밝혀야 하는 점은 저는 블로거 뉴스의 기자(?) 로써 활동하면서 몇가지 느낀점들을 이야할 뿐이지 제가 웹기획의 전문가라서 이런 글을 쓰는게 아닙니다. 다음 블로거 뉴스가 발전하면 저의 블로그도 같이 발전하는 상황이니.. 자연스럽게 블로거 뉴스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몇 가지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사실 예전에 “다음 블로거 뉴스의 승부는 지금부터다”라는 글을 쓴적이 있었는데 의외로 반응이 좋았고 당시에는 사실 급조해서 몇 개의 아이디어를 이야기했지만 한번 제대로 다음 블로거 뉴스의 보완계획에 추가되었으면 하는 사항들을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이글을 씁니다. 또한 개발자는 내부의 이런 저런 사정으로 구현하는데 여러 문제가 있는거 잘압니다. 저는 그냥 블로거 뉴스의 고객(?)으로써 ..
블리자드의 롭팔도 부사장이 재미난 인터뷰를 했네요. 경기 불황인데 WOW는 별 영향 없느냐는 질문에 롭팔도는 역사적으로 게임산업은 경기 불황에 따른 영향을 다른 산업보다 적게 받는다면서 그 이유로 사람들은 경기 불황에 두시간정도의 시간을 보내기 위하여 밖에서 영화를 보고 레스토랑에 가지 않고 오히려 15달러의 이용료만 내면 100시간 이상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와우가 더 매력적이기 때문에 게임산업이 다른 사업에 비해서 덜 영향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2001년도 911 테러가 일어났을때 역시 게임 산업이 큰 호황이었습니다.당시만 해도 경기 침체와 소비 심리 위축으로 게임 산업이 부진할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게임계에서 각종 판매 기록을 경신하는등 엄청난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

빌게이츠의 총애를 얻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고 기술 경영자 레이오지는 컨퍼런스에서 MS의 최대 위협은구글이 아니라 오픈소스라고 발언한 적이 있지요.마이크로소프트는 소프트웨어를 팔아서 돈을 버는데 오픈소스의 시대가 열리면 회사가 돈을 벌수가 없으니 큰일이죠. 하지만 구글은 이와 반대로 오픈소스를 적극적으로 옹호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의 본진으로 쳐들어가고 있는 형국입니다 인터넷 브라우저인 익스플로러를 대적하는 크롬이 발표되었고 휴대폰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역시 오픈소스이지요. 최초의 안드로이드폰인 HTC의 G1이 예약으로만 150만대가 팔렸으니 이렇게 대박행진이 이어진다면 구글이 자신감을 가지고 데스크탑 운영체제를 만들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물론 IBM와 썬마이크로시스템즈처럼 마이크로소프트의 라이벌들도 ..

지금 미국에서는 블리자드의 최대 행사중 하나인 블리즈컨 2008이 한참 진행중이지요. 스타크래프트2가 세개의 버전으로 등장한다는 충격(?)적인 소식과 함께.. 배틀넷을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로 바라보는 블리자드 사장의 발언등 몇가지 사건들이 뻥뻥 터지고 있는데요. 블리즈컨 2008 행사 취재를 위해서 많은 기자들이 애너하임으로 가면서 블리자드의 본사도 들린듯 하네요. MTV 기자가 자신의 블로그에 블리자드의 내부 사진을 대량으로 공개했는데.. 몇가지 흥미로운 사진들이 많아서 한번 포스팅 해봅니다. 아참 재미있는건.. 기자가 택시를 타고 블리자드본사로 갔는데.. 택시기사가 저기가 뭐하는 회사냐고 묻더랍니다. 그래서 게임회사라고했더니 말도안된다는 반응이었는데.. 기자는 속으로 블리자드 내부에는 24시간 체육관..
인터넷의 발전덕분에.. 실시간으로 외국의 신문을 검색할 수 있는시대가 왔죠. 저의 경우는 구글뉴스와 Digg.com으로 주로 정보를 얻습니다. 참고적으로 Digg.com은 우리나라의 다음 블로거 뉴스와 비슷한곳입니다. 그런데 탑뉴스로 한국관련기사가 나올때가 있습니다. Korea라는 고유명사를 보면 본능적으로 반가운데... 그런데 요즘 한국이 탑뉴스로 나오는 경우는 단 세가지더군요. 첫째는 북한 소식입니다. 지금도 구글 뉴스 메인은 미국이 북한을 테러 지원국서 해제됐다는 소식이네요. 오늘 오전만 해도 김정일의 사진이미지가 새롭게 공개되었다는 기사였구요. 뭐 김정일 와병설이나 핵관련 소식등이 메인에 오르는등.. 탑뉴스에 자주오릅니다. 특히 일본의 경우는 매일, 매일 북한 관련 소식이 국제면을 장악하고 있습니..

10월 8일 일본의 TBS 방송이 미국 ABC의 인기 프로그램인 와이프 아웃의 제작사인 Endmol USA를 상대로 프로그램 금지와 손해방상을 요구하며 캘리포니아 연방 지방 재판소에 제소했다고 합니다. 제소의 이유는 Endmol USA가 제작한 Wipeout이 TBS의 풍운! 다케시성, SASUKE, KUNOICHI라는 프로그램의 컨셉과 프로그램의 포맷그리고 여러이벤트와 장애물 코스 그리고 촬영방법과 음악의 효과등이 TBS 자사의 프로그램들과 너무 유사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일본 방송사가 표절을 이유로 이렇게 외국 회사를 직접 고소하는건 이례적입니다. 왜냐하면 일본 내에서도 비슷비슷한 방송 포맷들이 존재하고 있고.. 사실 방송 포맷 그 자체가 저작물인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간이 우세하답니다. ..
예전에 글을 하나 읽었는데 인간과 동물의 차이점중에 하나가 감정이입이라고 한다. 즉 슬픈사람을 보면 자신도 모르게 슬픈 생각이 드는 것으로 이러한 감정이입은 상대 마음에 대한 배려로 까지 연결이 되어서 어려운 사람을 보면 도울줄도 알게 되는것이다. 그런데 악플러들은 바로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데 문제는 그들 스스로 꽤 확신을 가지면서 글을 쓴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악플 달만 하니깐.. 악플 다는거고.. 악플 달리지 않을려면 악플 안달리게 행동하면 될 것 아니냐면서.. 스스로 확신하고 악플을 달고 있다는 것이다. 즉 어떤 연예인이 소문이 퍼지면.. 아니땐 굴뚝에 연기 나겠냐면서…. 스스로 짐짓 세상 만사 모든 일은 심판관인냥 행세를 한다. 이런 행동의 절정은 연예인 엑스파일사건을 보면 매우 극명하게 ..

슈퍼마리오의 영향을 받은 게임은 많다. 그것도 나중에 세계적인 거장이 되는 게임 크리에이터들은 슈퍼마리오와 같은 횡스크롤 액션게임을 한번씩 개발을 했으며 미야모토 시게루의 영향을 받았다고 솔직히 인정한다. 재미있는 사실은 세계 최첨단의 3D FPS 게임을 개발한 양대 산맥 둠과 언리얼팀의 초기작이 슈퍼 마리오를 그대로 베낀 코맨더 킨과 재즈 젯 래빗이라는 것이다. 위에 언급한 세 개의 게임도 역시 큰 히트를 기록했고 회사의 현금창고 역할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가장 성공한 게임을 뽑는다면 역시 소닉이다. 소닉은 3천만 개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세가신화의 초석이 되었다. 과거 닌텐도의 마리오와 세가의 소닉으로 표현하며 두 회사의 경쟁관계를 나타내기도 할 정도였다. 마리오가 점프의 상쾌함을 강조했다면 소닉은 ..

스타에도 급이있지요. 조금만 인기 있으면 누구나 스타소리를 듣는데요. 또 여기서 좀 인기 있으면 톱스타나 톱클래스라고 하고 또 여기서 한단계 발전하면 슈퍼스타라는 칭호를 붙여주는데요. 저는 이 슈퍼스타를 능가해서 한분야에서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는 사람에게 환타지스타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싶네요. 환타지 스타는 리그에서 압도적인 능력을 선보이는 선수들에게 붙이는 별칭인데요. 자. 90년대 분야별로 압도적인 최고였던 환타지 스타를 제가한번 뽑아 봤습니다. 재미로 쓴거니.. 재미로 읽어주세요.^^:; 90년대 최고 여자 드라마 스타 최진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90년대의 최진실은 대단했죠. 최진실의 대단한 점은 광고와 드라마 그리고 영화에서 동시에 최고의 주가를 올렸다는 점입니다. 영화부문이 의아스러울 듯 싶지만..